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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들과 언덕으로 이뤄진 신포동에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뭐 현재 살고 있는 곳도 오래되어서 큰 감흥은 없더군요. (ㅡ.ㅜ)
이상하게 흑백사진이 어울리는 곳이었는데, 그래도 컬라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었습니다.
촬영장비
Sony A7II + FE55F18ZA
사진샘플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 외롭지 않네요.
벽면에 장식물들이 있어 보는 재미가 가득했던 장소
아마도 여기서 사람들이 한번쯤은 서서 찍고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래된 곳의 작은 창을 보자니, 거절과 거부, 나를 찾지마 라는 느낌의 사진이 담겨지네요.
유리에 비치는 취미생활을 즐기는 제 자신을 간만에 담아봅니다.
즐거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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