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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빛도 좋아 흥이 난 김에 카메라 들고 동네를 여기저기 쏘다니며 오늘의 시간을 담아봤습니다.
언젠가 미래의 내가 이 사진을 보며 동네를 추억할 지 모르겠네요.
티스토리야 !! 오래 오래 버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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