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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후기] SIGMA ART 50mm F1.4 DG DN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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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카입니다. 

드디어 세기몰 체험 이벤트에 뽑혀서 토요일 하루 렌즈 체험을 했습니다.

 

4시간이란 애매한 시간이라 제대로 평가를 할 수 없어서 그냥 사용기나 몇자 적어야겠네요.

본 후기에 사용한 렌즈 SIGMA ART 50mm F1.4 DG DN은 세기몰 원데이체험이벤트 선정되어 4시간 정도대여해서 사용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무게

 

일단 무게는 600g 대라 즐겨 사용하는 파나소닉 50mm f1.8 가볍게 다른거랑 확실히 다르네요.
나름 핸드핼드로 쓰겠다 다짐하고 손목 스트랩만 들고 나갔다 많은 후회와 반성을 했습니다. 

 

300g 대의 렌즈와는 무게 자체가 다르네요. 

체험 내내 오십견 어깨에 부담이 와서 양손으로 공손히 들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양손파지하면 무난하게 4-5시간 거리스냅 가능합니다.

라이카 SL의 무게가 워낙 무거워서 렌즈 체결 후 무게 벨런스는 거슬리지 않습니다.

 

 

디자인

 

전형적인 시그마 디자인을 계승했습니다. 

아쉽지만 그래서 따로 칭찬하지 않습니다.  시그마 I라인 디자인이 가장 아릅답습니다.

 

 

 

 

 

조리개링의 위치가 I 라인에서 개선되어 기대했지만 여전히 말도 안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마 조작방법이 기존 소니에서 엄지, 검지로 조작을 하는 것을 토대로 되어있네요.

 

라이카는 전통적으로 왼손이 파지와 함께 조리개를 돌리는 방식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I 라인을 호평하는 이유가 바로 그 방식대로 사진찍기 제일 좋은 디자인이라서 그렇습니다.

 

심지어 라이카 SL 렌즈들도 조리개링 조절부가 없어 싫어하는 데, 시그마도 아쉽습니다. 

 

 

 

 

 

 

 

실내 사진결과물

 

저는 렌즈 바디 리뷰 시 전문가가 아니라 사진결과물 위주로 리뷰를 작성합니다.

이번에도 전문 스펙과 내용은 시그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진은 최대한 제 스타일의 사진보정은 자제하고 노출조절만으로 렌즈가 만든 결과물을 감상하도록 보정해 볼까 합니다.

특히 이번에 주목할 점은 제 바디 Leica SL과 시그마 렌즈가 만들어주는 색감에 주목하고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빛과 그림자가 섞인 실내에서 그 빛과 어둠 표현하는 묘사력은 충분히 아름답고 멋지다 생각이 듭니다.

 

 

 

 

 

 

 

 

높은 선예도와 표현력은 24MP에서도 사물을 찍고 그 질감을 가져오기 충분하네요.

 

 

 

사용소감

찍는 내내 라이카스러운 색감과 좋은 표현력으로 현장의 느낌과 질감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조합임을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후드를 안 끼면 더욱 멋진 일체감을 보여줘서 필터는 필수로 사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거리스냅 사용기 보기

https://elka.tistory.com/431

 

[후기] SIGMA ART 50.4 와 함께한 거리스냅

첫 사용기를 보지 않으셨다면 먼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https://elka.tistory.com/430 [후기] SIGMA ART 50mm F1.4 DG DN 첫만남 안녕하세요? 엘카입니다. 드디어 세기몰 체험 이벤트에 뽑혀서 토요일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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