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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보/잡동사니

베가아이언2! 어려운 시절에 뛰어든 팬택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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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핸드폰에 대해 관심이 없다가 베가아이언2라는 글이 광고에 계속 노출되어서 한번 봤습니다.

제가 즐겨사용하는 에가든에서도 케이스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어도 마케팅에 상당히 공을 들인 것 같습니다.



공홈의 스펙을 확인해보니 날렵한 디자인을 가진 녀석치고는 배터리 용량이 대단합니다.

또한 3GB의 넉넉한 RAM용량과 내장메모리도 32GB라서 부족함 없이 컨텐츠 저장이 가능할 듯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베가아이언2는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일으킬까요?" 


타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으로 접해보는 UI 화면은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좀 마음에 안듭니다. 아이콘에 대한 아쉬운 마무리로 갤럭시나 아이폰처럼 그림자효과를 주지 않아서 퀄리티가 낮아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잡소리 그만 하고... 국내시장에서 베가아이언2의 진입장벽은 ....  

베가아이언2의 가장 큰 적은 가격경쟁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3사 정상영업 시작에 따른 저렴한 재고떨이 정책에서 살아남을 지가 관건이네요. 갤럭시S3가 한번 크게 흔든 자리를 갤럭시노트2가 흔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노트2도 현역으로서는 부족함이 없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아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베가아이언2에게는 힘든 시련이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개성이 강한 G3 출시가 곧 예정되어 있어서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지갑열기가 신중해지는군요. 첨 사진을 보자마자 iPhone4 or 4s 느낌이 나서 외관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큰 아이폰 느낌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흐뭇)


뛰어난 스펙을 자랑하지만 갤럭시S5와 마찬가지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랄 수 있어서 반드시 베가아이언2만의 특색은 이것이다 라는 것을 찾아서 홍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리한 LG는 G Pro2의 카메라 기능에 대해 많은 마케팅과 광고를 통해 우수성과 유용성을 강조를 잘 해서 어느순간 "iPhone5s의 카메라 기능만큼 좋은 폰은 G Pro2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런 개성을 가지고 좋은 마케팅을 보여야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베가아이언2!!

과연 사람들이 지금 풀리기 시작한 비슷한 사양의 저렴한 폰들이 풀린 시점에서 지갑을 꺼내서 용감하게 구입을 할 수 있을 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이유로 구매를 할 것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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